컴퓨터 2011. 10. 11. 11:24

시놀로지 211j 나스를 만나다. 2부


2부에서는 내부 주요기능들을 나열해보았다.

우선 초기 접속하면 아무것도 없다. 그럼 컴퓨터에서 www.synology.com 에 접속해서 매니저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DSM(DiskStation Manager)를 하드에 올리면 그때서 비로서 사용할수 있는 서버가 구축이 된다. (거창하지만 그냥 윈도우즈 프로그램 깔준다고 생각하면된다. 윈도우즈 인스톨하는거보다 쉽다 그냥 파일 클릭하면 된다.)

서버가 구축되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기본적은 포맷환경이다. 여기서 오라클 자바라는 프로그램을 인스톨해줘야 제대로 나스를 운영할수 있다. 오라클자바가 뭔지는 잘 몰라도 된다. 하지만 자바프로그램을 인스톨해야한다고 상단에 맨 오른쪽에 메세지가 뜬다 그럼 메세지 클릭하면서 자동으로 자바사이트로 이동하는데 복잡한 생각하지 말고 각자 운영체제와 맞는 32비트 혹은 64비트만 선택해서 깔아주면 된다.

기본적인 메뉴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기본적으로 뜨는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제어판은 나스를 운영할때 필요한 구성요소를 관리하는 항목들로 이루어저있다.



파일 브라우저는 나스내에 있는 폴더들을 표시하고 내용물을 표시해준다.


각 폴더들과 내용물이 표시되며, 나스에 업로드(나스로파일저장), 다운로드(나스에저장된파일을 피씨로 받음)를 할수 있도록 메뉴들이 구성되어있다.


저장소 관리는 나스에 탑재되어있는 하드총용량 및 사용량을 알려주고 나스내에 하드를 포맷할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

백업 및 복원은 디스크내용을 전체를 백업하거나 백업해놓은 내용을 나스로 복원해주는 메뉴이다.

패키지 센터는 시놀로지 나스는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파일을 주고 받고 , IP카메라를 설치해서 그 카메라가 설치된 곳을 보거나 녹화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나스를 꺼놓았을때 휴대폰이나 피씨를 이용해서 원격으로 나스의 전원을 넣어 부팅시킬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관리해주는 영역이다.

EZ-INTERNET 이 기능은 초기에 셋팅을 하거나 인터넷 환경이 바뀌면 꼭 한번은 실행해주어야 한다. 수동으로 일이이 포트번호와 라우터관계를 설정하는 일은 초보자인 본인과 일반인도 쉽게 접근해서 수정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그것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므로 해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나스를 서버로서의 기능을 할수 있게 셋팅해주는 기능이다.

리소스 모니터는 나스가 현재 다운로드 업로드 상황및 하드디스크에 부하가 얼마나 걸리고 있는가를 그래프와 숫자로 나타내준다.

시스템 정보는 말그대로 나스 하드의 시스템정도(서버이니 CPU와 메모리가 존재한다.)를 표시해준다.

DSM도움말은 말그대로 나스를 운영하면서 문제점이나 사용설명서를 열어볼수 있는 일종의 메뉴얼이다.

빠른시작은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메뉴들을 나스에 접속하면서 바로 뜨게 해주는 기능이다.

File Station은 나스의 내용물이 어떤것들이 들어있는가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Audio Statio은 앞서 말한거와 같이 휴대폰 또는 다른 지역에 피씨에서 나스로 접속하여 저장되이있는 음악을 청취하거나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해주는 메뉴이다.



Download Station 은 토렌트 및 이뮬 라피드쉐어 등 토런트 파일을 나스와 연동시켜 나스에 토런트를 받을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요즘 그로벌네트워크에 대중적인 토런트파일을 받아주고 공유할수 있도록 해준다.


토런트에 대해서는 구지 설명하지 않겠다.

Photo Station은 나스에 저장되어있는 사진(RAW포함)을 휴대폰 또는 다른피씨에서 볼수있게 혹은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여 내 개인블로그에 무한대의 그림파일을 연결할수 있으며, 필요시 다운로드 된다.

Web Station은 현재 휴대폰및 다른 피씨에서 나스로 원격접속할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서 관리자(admin)계정으로 접속하면 나스를 어느지역에서든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계정(guestuser)는 파일을 다운로드 또는 지정된 저장공간에 저장할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로서 나스의 주요 기능을 다 알아보았다.  211j모델은 보급형 모델이라서 그런지 10명이상이 접속하니 부하가 많이 걸린다. 물론 본인집 인터넷 속도에도 많은 영향이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긴 한다.

5명 이하 또는 부하가 많이 걸리지 않는 시간대에 골고루 나누어 사용한다면서 충분히 개인서버 및 스토리지 박스로서 좋을것이다. 토런트에서 파일을 다운받을때 피씨를 켜놓고 외출하지 않아도 된다. 데이타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80% 이상 줄었다. 중요한건 백업된 데이타들이 한곳에 모여있으니 중복된 자료들이 즐비한것이 없어졌다. 또한 USB포트가 3개나 있어 외장하드도 연결할수 있다. 테스트차 320 기가짜리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사용중이다. 현재 한달정도 사용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물론 외장하드는 NTFS윈도우즈 포맷방식이다. 나스에 탈거해서 일반 피씨에 연결하면 바로 인식이 된다. 사실 나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무선 공유기가 N 방식을 지원해야 무선효율이 높다. 본인은 유/무선 공유기를 iPtime 8004인 최고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QOOK IPTV와 인터넷 전화기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인터넷 전송속도에 민감하다.

일단 상기 공유기를 사용했을때 무선속도는 다운로드 / 업로드가 보통 초당 10메가바이트 정도의 속도를 내었다.

유선으로 할경우 CAT6E 기가비트랜선을 연결했을시 초당 30메가바이트의 전송속도를 보여주었다.

기가비트랜선을 연결해준다고 해서 무조건 저 속도가 나오는건 아니면 좀더 복잡한 관계로 접근해보면 점보프레임이란것이 있다. 시놀로지 211j모델은 점보프렘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이 소유한 ipTime8004모델도 점보프레임 기능을 설정할수 있다. 일종의 수동으로 전송선로를 확장해서 더 많은 데이타들이 한번에 갈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고속도로 생각하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결론, 

 나스란 제품은 개인이 가지고 있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특히 사진을 즐기는 취미라던가, 영화나 기타 동영상들을 저장 및 플레이 하고, 요즘같이 휴대폰을 즐기는 현대인들에 저비용으로 아주 적합한 제품인것이다.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아주 좋다. 고향친구들과 모임을 같이하고 있는게 있다. 나는 그 친구들과 영화나동영상또는 음악을 공유할것이다. 그들도 나에 서버에 접속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

2부로서 시놀로지 211j모델에 대한 리뷰는 끝내기로 한다. 다음에는 ipTime8004에 대해서 잠깐 다루어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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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란 ?
  개인이 가지고 갈수 있는 작은 서버쯤 생각하면 된다. 서버라고 해서 굉장히 대단하고 어렵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더 작게 생각하면 개인 인터넷 하드를 집에 설치해서 사용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몇달을 고민했다. 집에 있는 방대한 개인자료들을 각기 다른 컴퓨터(2대뿐이지만 ^^) 네크웍크로 연결해서 사용할때는 꼭 컴퓨터들이 켜져있어야 하드속 내용물들을 확인할수 있다는게 불편했다.

그렇다고 데스트탑을 항상 켜놀수도 없는일(전기세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음이 문제도 컸다. 또한 본인은 아이가 2명이나 있어서 늘 켜놀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생각한데 개인용서버였다. 처음에는 저렴하게 컴퓨터 본체를 셋팅해서 발코니쪽에다가 설치해놓고 아이드리 만지지 못하도록 할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도 데스크탑이기 때문에 전력소모도 그렇고 문제가 생겼을시 모니터를 연결해서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발생할것이라는 추측도 해보았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NAS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버팔로, 와이즈기가, 시놀리지, 큐넵 이정도 모델로 압축하였다. 사용기를 보면서 버팔로는 싼가격대신 운영 프로그램들이 불편하고 속도도 안나온다는 글들이 많았다. 와이즈기가 또한 속도가 안나온다는 말이 많았다. 차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해준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언제될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두개의 모델로 압축하였다. 평이 아주 좋은 시놀로지 와 큐넵 모델 가격은 둘다 비슷했다. 사실 싼가격은 아니다. 하드 미포함사양이 30대 초반이 평균적인 가격이니 말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 가격대에 개인서버를 장만한다는것또한 메리트다.

  두달을 고민끝에 시놀로지 211J라는 비교적 저렴한 모델을 선택하였다. 동시접속 5명까지는 소화한다고 하니 집에서 사용하기엔 무난했다.

제품들 받았다.




생각보다 굉장히 컴팩트했다. 크기를 비교하자면,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하드디스크 3.5인치 보다 조금더 크고 폭은 10cm정도 였다.

상기 모델은 미러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2베이(HDD2개 장착됨)모델이라서 같은용량의 하드를 2개 연결해서 하나의 하드는 백업하드로 만들어 데이타를 보다 안전하게 저장할수 있다. 본인은 하드 미장착 제품을 구입하여 하드를 따로 주문하였다.

하드는 시게이트에서 나온 그린 모델 용량은 2테라바이트 짜리 하드이다.


상기 모델이다. 2테라 바이트 용량이 호환이 될수 있을지가 의문스러웠지만 일단 구입하기로 하였다.
시놀로지 나스221j 모델은 SATA2 이다 하지만 상기 하드는 SATA3이다. 장착을 해보기로 했다.
결과는 아주 잘잡혔다. 모델이 호환성도 좋고 포맷도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포멧은 나스포맷기준이 따로 있어서 공장초기화 상태에서 나스에 장착하고 포맷을 하면 된다.

데이타용량이 2테라면 엄청난 용량이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들은 각종 유아용 동영상과 아이들 사진 그리고 동요 및 전래동화시디가 많을것이다. 이것을 일일이 틀어주는것도 일이다. 그래서 난 그것을 엠피3로 만들어서 저장하고 필요하면 USB로 백업받아서 틀어준다. 집에 컴퍼넌트 소형 오디오가 USB를 인식한다. ^^;

시놀로지 나스 211j 모델의 자세한 스펙이다.


한가지더 시놀로지 나스 211j모델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과 연동되어, 다운받지 않고도 음악파일이나, 동영상, 사진등을 폰을 통해서 실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외부접속(DNS설정가능)에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 월등함을 자랑한다.

이번 1편은 나스의 기본 스펙과 앞으로 어떻게 쓸것인가에 대해서 적어보았다. 다음편은 내부 주요기능을 살펴보기로 하자.

그럼 이만 줄이겠다. 아~ 사진찍는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진파일이 크다. RAW파일 사이즈가 기본 8메정도 되니 본인처럼 사진찍는걸 취미로 삼는 사람들에게 더할거 없는 좋은 저장장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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