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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패시터를 이용한 전원 평활 장치 2/2 제작 완료
근간에 그냥 약간의 이슈화 되었던 전원 보강장치 제1탄의 마무리 입니다.
1. 중간 결과 보고에서 나왔던 개선되었다고 느낀것들은 동일합니다.
2. 중간에 탈거해서 차량을 운행했습니다. 역시나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다시 확 오더군요. 더군다나 킥다운 현상이 다시 많아졌습니다.
3. 발란서라는 부품을 이용해서 캐패시터를 보호했는데 결과적으로 발란서가 불량인지 캐패시터가 12개중 3개가 운행 하루만에 터지더군요. 교환하고 다시 운행했는데 역시나 같은 자리에서 터지더군요.... 그래서 탈거해놓고 기존에 그냥 저항만 달아서 사용하던 방식을 진행할려고 준비했었습니다.
캐피시터가 볼록하게 터져버린것이 보일겁니다. 발란서가 문제인건지 ㅡ.ㅡ; 1차로 한두개 터지기 시작하면 다른것도 다 터집니다. 왜냐하면 직렬로 연결했기 때문이죠. ^^
회로도 입니다. 2.7볼트까지 수퍼캐패시터를 6개 직렬연결한것입니다. 그림은 400F이지만 저는 100F짜리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집고 넘어가는것..... 캐패시터 용량입니다. 직결연결하면 용량이 100/연결 캐패시터 갯수 입니다. 그러니 100패럿을 6개로 나누면 총 도합 용량이 됩니다. 약 16패럿의 용량을 만들수 있는거죠.. ^^
구형 방식으로 연결한 모습니다. 단순하지만 가장 안전에 가깝죠 ㅎㅎㅎㅎ
새로 구입한 발란서 입니다. 위 사진에 2줄로 되어있는것은 아직 결합을 안했고 아랫것은 기존것과 PCB 구조 패턴이 달라 먼저 조립해서 집에서 12볼트용 충전전용 아탑터(16볼트 나옵니다.) 여기서 잠깐 깨알같은 정보, 바로 아답타... 아답타는 충전용과비충전용이 있습니다. 충전용은 12볼트 정격보다 조금더 높게 나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많은곳에서 적은곳으로 흐르는 이유와 같은 원리입니다. 밀어넣는 전기가 받아야할곳보다 높아야 충전가능합니다. 자동차 알터도 같은 원리입니다.
충전은 아주 잘됩니다. 전압 강하속도도 그냥 저항만 끼워넣었을때보다 현저하게 느려집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발란서는 각 캐패시터가 만충되면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따라서 ,작동상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만약 이게 잘 작동되어준다면 이제품 공구해서 진행해되 될것 같습니다. 현재 계속 테스트 중인데 충전은 아주 잘되고 있고 13.5볼트 까지 잘 충전됩니다. 16볼트지만 16볼트까지 가면 캐패시터가 터지기때문에 일정량만 유지시켜주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발열량입니다. 이제품도 열이 나는데 엔진 실내도 여름에는 70도 이상까지 올라가는게 문제입니다. 현재 저 캐패시터의 내구 온도는 약 60도 방열판구조를 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존 방식대로 저항만 연결한것은 발열량이 더 심합니다.
105도 짜리 25볼트 2200마이크로 패럿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에 빠집니다. 2200마이크로 패럿을 사용할려면 적어도 병렬도 30개는 족히 연결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ㅎ
일단 고용량으로 테스트 진행을 마쳐야 합니다. ^^ 어제 쉐보레 오토캠핑 갔다오너라 아직 열어보질 못했습니다. 발열량이 걱정됩니다. ㅎㅎㅎㅎ 터지면 뭐 또 하나씩 보완해나가면 되죠...
기존 단순 저항결합방식의 캐패시터를 단열작업해놓은겁니다. 자동차에 장착하기전 모습니다. 이 제품의 문제점은 전압공급이 중단되면(본인은 릴레이를 장착해서 시동이 꺼지면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저 고용량 캐패시터가 베터리에 연결되어있음 전기를 계속 먹는데 그 량이 실로 엄청나거든요. ㅎㅎㅎ) 전압강하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겁니다. 왜 이이야기를 하냐면 캐패시터가 충전량이 너무 없는상태에서 갑자기 15볼트나 14볼트의 입력전압이 전달되면 캐패시터가 터집니다. 지금 제가 할려면 방식이 베터리 방전이 빨리 이루어질까봐 일부러 전원공급을 시동이 꺼져있는 동안은 전원이 연결하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 말입니다. 제가 캐패시터쪽에 전문가가 아니라 얼마정도의 전압이 보존되어있어야 전원이 공급되도 문제가 없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기쪽 전문가 계시면 이문제좀 해결해주세요.. ㅎㅎㅎ 궁금한점 입니다. 캐패시터에 남이있는 전압이 약 7~8볼트 정도 됩니다. 만약 15볼트의 전압 이 7~8볼트 정도 남이있는 캐패시터에 15볼트의 전압이 갑자기 유입되어도 버틸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발란서는 집에서 계속 테스트 하고 있는데 7볼트까지 떨어졌을때 16볼트의 저압을 유입시키니 발란서가 잘 작동하면서 전압을 안정적으로 충전해줬습니다. ^^
다시... 볼론으로 돌아와서 다시 결과로~~~
캐패시터 장착을 해주면 확실하게 자동차에 체감이 옵니다. 아무래도 전기장치가 많아지는 요즘같은 자동차는 더욱더 체감이 많이 다가올겁니다. 저속충격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그건 미션 설계할 당시에 물리적인 셋팅값이 있기때문에 아주 없을순 없습니다. 단지 전기적으로 부족한 부분.. 전자식 스로틀 장치의 경우 전압 강하로 생기는 작동성 문제는 조금 개선이 되고 그로인한 변속이 늦은 타이밍에 관해서는 도움이 됩니다.
튜닝을 하신분이라면 이작업을 해주면 더욱더 많은 효과를 봅니다. 전 미션충격과 스로틀바디의 궁뜸현상을 좀더 완화해보자 장치를 만들서 장착하였고, 효과를 잘 봤습니다.
단열에 대한 문제점 만 해결되면 아주 좋은 가성비 뛰어난 장치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당부의 말씀도 드립니다. 캐패시터가 작은품이지만 충전베터리의 종류입니다. 잘 다루어야 하며, 충전후에는 베터리가 되기때문에 함부로 전기가 통하는곳이 방치하거나 자동차 면에 닿으면 전기장치들 고장날수 있습니다. 운반 및 취급에 유의해야합니다.
부품 구입경로 입니다.
1. 캐패시터 발란서 입니다. 100,120F용 발란서 입니다.
2. 수퍼 캐패시터 부품입니다. 조제사는 한국 업체엔 삼화이고 아마도 공장이 중국공장 같습니다. 제품은 삼화 정품 맞습니다.
http://www.aliexpress.com/item/Free-Shipping-50pcs-LM3914N-1-DIP8/1822030217.html
3. 16게이지 전선 -선용 20cm +선용 20cm 같은선 사용해도 됩니다. 극성 표시만 잘해두면 상관업니다. 아마 구매단위는 미터일겁니다. .... 여기서 16게이지용 링 단자도 필요합니다. (충분하게 6개정도)
4. 일반적으로 다이할때 씌이는 칼라전선(빨간색이나 노란색 과 검정색 또는 회색 계열... 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만 확인가능하면 그냥 다 같은색 써도 됩니다.
5. 15 암페어자리 자동차 휴즈 홀더
6. 100암페어짜리 12볼트용 4핀 릴레이 <-- 국내에서 판매합니다. 만원 조금 넘어갑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쇼핑몰 찾아 들어가던가 네이버페이로 구매하면 됩니다.
7. 단열보드 및 단열재 (이건 단열만 된다면 어떠한 제품도 괘찮습니다.)
8. 검정색 절연테이트 (원래는 캡톤테이트 사용하고 싶었으나 비싸서 ㅎㅎㅎㅎ)
9. 기타 인두기셋트 필요합니다. 납땜해야하니까요. ^^
저는 링크의 부품 판매자로 부터 어떠한 금품이나 댓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가 저 판매자들의 부품을 이용했고, 나름 검증이 되었다는 판단하에 링크를 연결합니다. 링크에 대한 딴지는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해외부품을 공수하는 이유는 단 하나! 국내보다 쌉니다. 같은 부품 비싸게 살이유도 없습니다.
중요한건 다이입니다. 모든 과정을 직접하는 기준으로 작성되었고, 테스트 끝나면 같인 한번 해볼분들은 직접하고 잘안되는분은
몇분만 같이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저도 주말에 바빠요. 아이의 아빠로 남편으로 살아간다는게 쉽지많은 않네요 ㅎㅎㅎㅎ
부품비는 생각보다 싸지는 않습니다.그렇다고 수십만원 하지 않아요. 7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하지만 기성품중 그래도 성능이 좋다고 알려면 볼트ㄹ 제품보다는 훨씬싸고 용량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이로서 1차 테스트 결과를 마무리 합니다. 허접한 테스트 결과 허접한 솜씨 하지만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
2차로 새로운 발란서를 장착한 장치도 바로 테스트 들어갑니다.^^; 보다 좀더 저렴하게 하지만 충분한 효과를 낼수 있게하는게 제 모토입니다. ^^ 개인적으로 충분한 가성비는 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가스차 디젤차를 떠나서 전자장비 많이 쓰고 직접분사방식 디젤들도 접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접지는 효과 없다고 할수 있겠으나 새로운 접지를 찾는다기 보다는 기존에 순정 접지선을 보강한다는 개념을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올란도 접지점을 쭈욱 살펴봤습니다. 분배가 생각보다 잘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접지선의 굵기인거죠. 기존접지선중 미션에서 올라와서 접지가 집중되는되는곳이 있어요. 그부분에서 베터리로 다시 직접연결해주면 미션 충격도 많이 사라질겁니다. 순정은 원가절감을 위해서 접지점을 많이 안잡고 한곳으로 모읍니다. 당연히 모인곳에 흐름이 지체되죠. 그러면 거기에베터리로 직결을 해줍니다. 그러면 문제가 반이상 해결됩니다. 새로운 접지점을 찾는다기 보다는 접지선 굵기를 보강해준다는 의미로 가야져가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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